지난 6일 동안 공부를 열심히 안 했다.
공중파에서 하는 연말프로 보고
회화책은 진도도 복습도 안 하고
그냥 기초문법 단어만 외웠다.
근데 단어가 나한테 너무 어려워서
한 챕터 나가는데 2~4일 걸린다.
근데 그렇게 외우니까 기억에는 오래 남긴 하는 듯...
내일은 대청소 할 예정이라 공부를 얼마나 할지 잘 모르겠다.
연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싱숭생숭.
집중도 안 되고...
이렇게 해도 되나 싶고...
나도 그냥 훅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하고 싶은데 그건 불가능할 거 같고..
공부 시간 타이머로 재다보니까
시간에 좀 집착하게 된다.
하루 24시간인데 나는 왜 영어를 이렇게 밖에 못 했지? 하고 자책하고..
기운내서 열심하려고 해도 아무래도 하루 종일 하다보니까 또 지치고..
계속 반복이다.
나는 왜 이렇게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걸까
잘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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