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crossing

33. 보낸 엽서

세수 2018. 4. 4. 19:21

 

 

체코로 보낸 보낸 엽서

 

체코다 체코!

내 맘 속 이민 가고 싶은 나라 2위 ㅋㅋ

프로필이 짧기도 했고

자기 나라 심볼이 들어간 엽서를 보내달라고 해서

무궁화 엽서에 무궁화 우리나라 국화다, 한국어로 이렇게 쓴다 정도만 적었다.

엽서가 분홍색이라 꾸미는 것도 분홍분홍해졌는데 너무 과했나?

 

 

러시아로 보낸 엽서

 

다 쓰고 나니까 주소를 안 붙였다는 걸 깨닫고.. 멍청..

내용은 내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다 정도만 썼다.

러시아는 도착하는데 대부분 한 달은 넘게 걸린다.

늦어도 되니까 60일 안에만 도착해줘!

 

 

독일에 보낸 엽서

눈물의 엽서.. 익스파이어된 주소로 하나 더 보낸다.

포스트크로싱 시작한 크로서라 보낸 엽서만 4통이고 받은 엽서는 0통이라

뭔가 괜히 내가 미안하고 안타까워서

다시 보낸다. 그때보낸 엽서 아끼는 우표 붙여서 보낸 건데 너무 아까워 엉엉

뭐, 어쩔 수 없지.